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지난 7일 속리산 말티재전망대에서 하반기 지사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정기 운영대의원회의 개최 목적은 농업인의 참여로 공사 경영에 원활을 기하고 농업기반시설 관리의 자율성부여 및 효율성을 제고하여 영농편익을 증대해 대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이날 회의는 보은지사 상반기 운영대의원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전달하고 향후 추진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더불어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설명도 간략히 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홍보도 부탁했다. 회의 참석한 운영대의원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극복에 적극적인 대책수립으로 농업이 지속가능하도록 공사에 당부했고 가뭄대비 농업용수관리, 우기대비 배수로 정비 및 노후 농업기반시설 개보수요청 등에 대해 청취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길 보은지사장은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은 검토 반영해 2024년에는 농지은행, 생산기반 및 용수관리 사업 전분야에서 더 크게 도약하는 보은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보은지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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