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 이하 산학융합원)은 7일 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제1회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산학융합원은 에너지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최신이슈 및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하여 자기 계발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이번 제1회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는 이원종 前 대통령 비서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인생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등 지자체와 기업연구관 입주기업 임직원 및 극동대, 청주대 재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오픈 아카데미에서는 저명인사가 초청되어 산학융합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는 공직 시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와 요구의 대처하는 법 및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주며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은 “산학융합원이 도내 에너지신산업 인력양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생 및 입주기업 직원들의 지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역량함량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는 명사를 초청하여 격월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산학융합원은 아카데미 운영으로 관련 주요 관련 집단의 토론과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만들어 강건한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