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년맹보은군지회, 회원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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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년맹보은군지회, 회원 한마음대회 ‘성료’
  • 보은신문
  • 승인 2023.12.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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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대비 국민운동 실천 리더 양성 교육도 병행 
홍순철 회장이 자유통일대비 국민운동실천리더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홍순철 회장이 자유통일대비 국민운동실천리더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홍순철)에서 지난 8일, 그랜드켄벤션에서 ‘자유통일대비 국민운동실천리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경숙 도의원과 김진현 자총충북도지부 회장, 유병국, 박재완 역대회장, 나대찬 6.25참전유공자회 회장과 보훈단체 회장 등을 비롯해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식에 앞서 북한에서 탈북한 이성미 강사로부터 ‘북한의 실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강의가 펼쳐졌다.
 이 강사는 “지금 북한은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그 무엇하나 넉넉한 것이 없다”며 “오직 김정은의 정권 유지와 남한을 침공하려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자신이 북한에서 성장하고 살면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생활용품, 북한의 언어, 남과 북의 다른 점등을 설명하며 안보위협의 경계 대상지만 동시에 함께 잘 살아나가야 할 화해 협력의 대상임도 강조했다.
 홍순철 회장은 “우리 보은군지회는 그동안 전국 최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생활화로 활력과 품격이 더욱 넘치는 보은군지회가 되도록 작은 일부터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진현 충북회장도 “괴산 수해복구 활동, 행복지킴이 활동, 산악회 활동,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을 펼쳐온 보은군지회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특히,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관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은 정말 뜻은 일”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박한기, 고오영 회원이 자유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을, 이평원 보은읍위원회 사무국장이 충북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해숙, 장대근 회원이 최재형 군수로부터 보은군수상을 수상했고, 최정식, 허춘미 회원이 국회의원상을, 양승영, 최유학 회원이 최부림 의장으로부터 군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미디언 엄영수 선생이 방문해 ‘잘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유머가 넘쳐나는 뜻깊은 강의도 펼쳐 회원들의 역량을 한층 북돋았고, 김진현 충북회장은 홍순철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보은군지회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는 산하에 11개 읍면분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380명의 정회원이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평화통일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자유통일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자유통일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홍순철 회장이 보흔단체 회장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홍순철 회장이 보훈단체 회장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코미디언 엄영수 선생을 회원들이 환영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코미디언 엄영수 선생을 회원들이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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