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가 간편해진 임업직불금 신청 및 지급을 홍보하고 있다.
5일 보은국유림에 따르면 산림청 2023년 3분기 적극행정 대표 우수사례는 임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도입한 ‘임업직불제’를 신청자들의 애로를 고려해 보다 간편하고 쉽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당초 임업직불제는 과도한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불편한 신청방법 등으로 여러 불만이 초래됐다. 하지만 △임업직불금 연간 종사일수 완화(90일→60일) △구비서류 양식 간소화, 종류 최소화 등을 통해 적극 개선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를 더욱 강화해 국민들을 위한 따뜻한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