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정부인수를 12월 29일까지 추진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총물량은 30,682톤이고, 이 가눙데 포대벼는 23,084톤, 산물벼는 7,598톤이다.
산물벼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로 농가 편의를 위해 도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건조저장시설(DSC)을 통해 매입한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7,598톤 전량을 농협 등 업체의 재고 부담 및 불안심리 확산 완화를 위해 연내 정부 인수(산물벼 인수검사 및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이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물벼 정부인수는 시·군별로 산물벼 수분함량,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및 불안정한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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