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무역지원센터, 충북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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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무역지원센터, 충북에 개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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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가 청주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4일 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투자 분야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충북테크노파크 1층에 조성된 센터는 충북기업의 디지털마케팅과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실, 바이어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센터 이용자 교류 공간인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도내 기업의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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