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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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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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회장 “35주년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자”
윤정숙 충북지구 회장이 김형태 회장에게 창립 35주년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정숙 충북지구 회장이 김형태 회장에게 창립 35주년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형태)이 지난 2일 충북생명산업고 태봉관에서 창립35주년 기념식을 성대해게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윤정숙 총재, 356복합지구 이종환 초대의장,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 및 의원과 보은라이온스클럽, 마로라이온스클럽 라이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창립35주년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자매클럽인 경북 안강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훈)과 대만 타이중시 무봉라이온스클럽(회장 임무당)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잠시전 동영상을 통해 우리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역사를 돌이켜봤다”며 “초창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봉사의 결과”라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의 창립35주년 기념행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재조명해 더욱 발전하는 뉴-보은라이온클럽을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창립 35주년의 결집된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정숙 총재도 치사를 통해 “뉴-보은라이온스의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칭찬, 존중, 배려를 바탕으로 집수리봉사, 저소득층 지원사업, 농가일손돕기,각종 재난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달라”고 축하와 당부를 잊지 않았다.
 최재형 군수는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춥고 어두운 곳에 따뜻한 온정과 밝은 앞날을 열어온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창립 35주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보살피며 더욱 발전하는 뉴-보은라이온클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계속해, 지역사회 발전과 라이온스틀럽 및 지구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김응주, 조상준, 김형태 라이온이 복합지구 의장상을, 대만 무봉라이온스클럽 임무당 회장과 안강라이온스클럽 이상훈 회장이 윤정숙 국제라이온스클럽356-D(충북)지구 총재로부터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을 수상했다.
 또, 김영근, 곽종근, 김홍봉, 최세영라이온이 충북지구 총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유영환(20년), 윤태희(25년), 권병각(30년), 성하웅(30년), 구연책(30년), 김연정(30년), 곽점기(30년)라이온이 윤정숙 총재로부터 장기근속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윤정숙 총재는 신정아, 한유진, 황미영, 김미례 라오온 가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협조를 치하했다.
 천윤담 제4지역 위원장도 김진성 라이온에게 표창패를 전했고, 김용남 라이온이 이윤화 2지대위원장으로 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김형태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구연책라이온에게 30년 재직뱃지를, 유영환, 김홍성 라이온에게  20년 재직 뱃지를, 권운섭, 주용만라이온에게 10년 재직패를 선사했다.
자먀클럽인  대만 무봉라잉노스클럽과 경주 안강라이온스 회장에게는 우정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우정을 기약했다.
  후진 양성을 위해 장예원, 유지영, 김태용, 박현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욱 노력할 것도 권고했다.
  한편, 뉴보은라이온스틀럽은 35년전인 1988년 12월, 28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현재 92명의 회원이 이해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형태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형태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장을 가득 메운 라이온들.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장을 가득 메운 라이온들.
대만에서온 무봉라이온스클럽 라이온등이 축하 무용을 펼치고 있다.
대만에서온 무봉라이온스클럽 라이온등이 축하 무용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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