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월 8일까지 빈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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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2월 8일까지 빈대 합동점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11.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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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전국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빈대에 대해 충청북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책본부는 오는 12월 8일까지 점검 대상을 정하고 빈대 차단을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전국에 발생 사례가 있는 취약한 시설인 공중위생업소, 복지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을 중심으로 1만여개소에 대해 빈대 발생 유무 등을 점검하고, 발견 즉시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점검 등 활동에 대해서는 매주 1회 도와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빈대는 질병을 퍼트리는 매개충은 아니나 가려움증과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고 2차 피부 감염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이 발견될 시에는 국민콜 110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빈대 유무와 빈대 발견 방법, 빈대 방제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방제 방법으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빈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북도 누리집에서 정보집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상담센터 전화번호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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