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지난 20일, 대공취약지 합동점검을 통해 안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속리산 등 보은군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보은경찰서 안보경찰,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보은군청 등 관계기관이 참가한 이번 취약지 합동점검은 대공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및 분석을 통해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대공 상황 발생시에 대비해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체계 확립 및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과거 적 침투지역과 유사시 침투가 예상되는 대공취약지를 분석하여 실시하였으며, 취약 요소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하여 유사시 적 침투 위협 등 비상 대비 태세를 굳건히 확립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간에 상호협력을 굳건히 했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유사시 적 침투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평화시 빈틈없는 대공취약지 정기 점검 및 분석을 하는 한편,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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