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지난 20일, 김용원 경찰서장, 신성수 내북면장, 유진 내북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내북파출소 건물은 2002년 준공한 것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건물로 내북면 및 산외면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 및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7월 착공해 약 5개월만인 11월에 공사를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으며 규모는 지상 1층, 총 169㎡로 건축됐다.
김용원 경찰서장은 “내북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내북파출소는 내북면 및 산외면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안전한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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