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수능 전·후 학생 교외생활지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과 16일,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보은읍 일대에서 수능 전·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는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을 위한 것으로 유해업소 사전 점검 및 청소년 주요 활동 구역,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순찰하여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교외 생활지도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청소년 범죄·비행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여러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24일에도 펼쳐 총 3일간 펼치게 된다.
김용원 경찰서장은 “ 수능을 전·후해 경찰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교외 생활지도를 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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