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경 보은읍 풍취리에 살고 있는 방한일(74)씨가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가족들은 급하게 119에 신고했고, 출동명령을 받은 구병산119에서는 신속히 출동해 응급처치를 통해 방 씨의 호흡을 돌린데 이어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가족들은 “역시, 응급구조는 119가 최고”라고 감사를 표하며 이웃들과 함께 보은소방서119와 긴급 출동해 생명을 지킨 소방사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출동한 김해진 소방교는 “직무상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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