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회장 최윤식)에서 지난 11일, 37명의 자매결연 학생들을 이끌고
롯데월드를 찾아 테마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사했다.
롯데월드를 찾은 학생들은 스페인해적선, 아티란티스 등 롯데월드의 다양한 어트랙션은 물론 푸짐한 음식으로 이목구비가 행복에 젖었다.
BBS보은군지회에서는 롯데월드 방문을 마친 학생들이 돌아오는 길에도 보은의 이평식당을 찾아 맛난 중국음식으로 저녁식사도 해결해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다.
롯데월드를 다녀온 학생들은 “정말 가고싶었던 롯데월드를 가보니 너무도 좋았다”며 “여기 저기 지금까지 가본데 중에 최고였다. 야호! 비즈니랜드”라고 환호가 쏟아졌다.
최윤식 회장은 “우리 BBS는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키우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청남대를 비롯한 이곳저곳을 다니던 중 청소년들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롯데월드라는 사실을 알고 이번에 다녀왔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마치 이 아이들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며 “이를 기회로 우리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기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번 여행을 다녀오는데는 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에서 ‘온’골목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사용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BBS보은군지회는 청소년육성훈련캠프, 모범청소년 장학사업, 집수리봉사 및 난방비 지원, 회원단합대회, 드림앤비젼사업 등으로 청소년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