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 ‘종료’
상태바
제16회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 ‘종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1.09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파이터스 . 미원에인절스 2023리그 우승차지
2023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를 종료한 수상팀들이 2024년을 기약하고 있다.
2023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를 종료한 수상팀들이 2024년을 기약하고 있다.

 제16회 2023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5일 보은파이터스(단장 손용환)의 우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5일 첫경기로 출발한 제16회 2023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에는 일요2부리그에 7개팀, 일요3부리그에 14개팀이 출전해 11월 5일 최종전을 끝으로 2023 야구대회 10개월의 대미를 장식했다.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일요3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보은파이터스는 밀고 밀리는 경기 끝에 BROS를 힘겹게 누르고 100만원의 상금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브로스가 준우승을 영동레인보우가 3위를 차지했다.
 일요2부리그에서는 야일루를 물리친 미원에인절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100만원의 상금도 주어졌고 야일루가 준우승을 한화가 3위를 차지했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현기홍)에서 주최·주관한 제16회 2023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에는  보은, 옥천, 영동, 청주, 대전, 상주 소속 사회인 야구동호회 21팀이 참여해 일요2부리그와 일요3부리그로 나누어 133경기의 정규리그와 8경기의 포스트시즌이 펼쳐졌다.
 제16회 2023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의 타격왕은 일요3부에 출전한 영동레인보우의 최석문 선수와 일요2부에 출전한 야일루팀의 김중영 선수에게 돌아갔다.
홈런왕은 조성일(일요3부 영동레인보우) 이대진(일요2부 환화이글스)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다승왕과 삼진왕은 손효성(일요3부 보은파이터스)선수와 홍진영(일요2부 공갈포)선수가 차지했다.
 감독상은 일요3부와 일요2부 우승을 차지한 손용환 보은파이터스 감독과 이승석 미원에인절스 감독에게 주어졌다.
2023리그의 MVP는 우승을 차지한 보은의 보은파이터스 손효성 선수에게 돌아갔다.
손효성 선수는 “경기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우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제가 MVP를 차지하니 너무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현기홍 회장은 “2023 보은대추배리그 사회인야구대회에 참여해 최선를 다한 모든 선부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동안 착실히 실력을 가다듬어 내년 야구대회에서 만나자”고 내년을 기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