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소방청장, 법주사 찾아 화재 안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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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소방청장, 법주사 찾아 화재 안전점검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1.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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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지난 10월 30일 남화영 소방청장이 속리산 법주사를 찾아 문화재 화재 예방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앞둔 이번 방문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짐을 감안해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시설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점검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이날 법주사의 주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소방시설 현황을 들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전통사찰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다”며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은 “법주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인 만큼 화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사진은 남화영 소방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혜숙 보은소방서장(네번째)이 법주사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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