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년단체와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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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단체와 성과보고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11.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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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 성과로 휠러스 페스티벌, 보은청년축제, 벚꽃축제 선정

보은군은 지난 10월 27일 보은문화원에서 ‘2023년 보은 청년단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오경석 남부권혁신센터장, 최기준 충북청년프렌즈 대표, 이지은 보은관광두레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청년네트워크(대표 김우성), 보은청년회의소(회장 한재윤), 회인 삶은동네(대표 김한솔) 등 관내 3개 청년단체 주관으로 1년간 청년단체에서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보은청년네트워크 김우성 대표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회인의 삶은동네, 보은청년회의소, 보은청년네트워크의 성과보고가 진행된 가운데 회인의 삶은동네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과 지역살이 프로그램 운영 실적, 지난 7일에 있었던 ‘휠러스 페스티벌’ 개최를 올해 최고의 성과로 뽑았다. 
보은청년회의소는 올해 4월 열린 ‘충북지구JC 회장배 걷기대회(벚꽃축제)’와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등을 올해 성과로 발표했고, 보은청년네트워크는 청년네트워크 활동과 9월 ‘보은청년축제’를 최고의 성과로 보고했다.
2부 행사로는 군내 청년들과 최재형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보은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성 보은청년네트워크 대표는 “군내 청년단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성과보고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청년과의 대화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이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건의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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