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2023 차세대배터리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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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2023 차세대배터리 심포지엄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10.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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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을 마친이들이 충북을 차세대배터리 선도 지역으로 이끌어갈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심포지엄을 마친이들이 충북을 차세대배터리 선도 지역으로 이끌어갈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24일 충북음성산학융합지구 에너지캠퍼스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주제로 ‘2023 차세대배터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지역혁신 플랫폼 성과 확산 일환으로 차세대배터리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청주대학교 에너지융합공학과와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차세대배터리 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기업 재직자와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충북 도내 에너지신산업 기업인 마루온과 지오니어, 쉐메카, 더블유스코프, 천보 등에서 참석하였으며, 양 대학의 석박사 연구원 및 교수들이 참석하여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글로벌 동향 및 네트워크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심포지엄 내용으로는 ▲로마 사피엔자 대학의 스테파노 파세리니 교수가 알카리 금속 배터리를 위한 전극-전해질 계면 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이어 ▲울름 헬름홀츠 연구소의 도미닉 슈타인 연구원은 LAGP형 전고체 리튬 금속배터리를 위한 PEO 기반 고체 전해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차세대배터리 학사 및 석박사 고급 인력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충북이 차세대배터리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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