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인복지관의 식비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보은군은 지난 12일 식비 요금을 1000원에서 3000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보은군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군은 식비 인상안에 대해 “물가 상승에 따른 노인복지관 식당 운영의 재정적 부담이 커져 이용료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법규 개정안에 대해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11월 1일까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개정 조례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