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의 해오름합창반이 지난 6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제25회 김제지펑선축제 전국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꽃청춘 밴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2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어르신 주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에서 해오름합창반과 꽃청춘 밴드 모두 올해 처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지도 강사 및 참여자들의 빛나는 노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문 관장은 “어르신들이 전국대회에 나가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며, 모두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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