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는 남부 3군 기업인연합회 임원진들과 지난 22일 보은 신라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을 비롯해 김진민 보은기업인협의회장(이든F&C 대표), 김종율 옥천기업인연합회장(유명 대표), 임종수 영동기업인협의회장(계룡금속 대표) 등 각 군별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김상규 원장은 “보은, 옥천, 영동 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기업인협의회 간 협업 방안 마련을 위해 과기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남부센터 내 혁신기관들의 정보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부센터 오경석 센터장은 “온라인 홍보채널 활용과 오프라인 월례회의 참석 등을 통해 남부 3군의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제공과 더불어 물리적인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히며,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인 ‘남부권 판로지원사업 설명회’에도 남부권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설명회는 오는 10월 11일 보은 한울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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