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군의원·농업인, 벼 신품종 실증시험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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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군의원·농업인, 벼 신품종 실증시험포 견학
  • 보은신문
  • 승인 2023.09.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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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와 보은군의원, 농업인 등 관계자 30명이 지난 20일 ‘2023년 지역적응성 벼 신품종 시험포’ 현장을 찾았다. 지역적응성 벼 신품종 시험포는 보은지역의 벼 보급종에 대한 한계성에 대비하고자 충북농업기술원의 충북지역 우수 품종에 대한 기술자문과 쌀 전업농가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고 한다. 벼 품종은 지역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보은지역 내 적응이 우수한 △청품 △참누리 △참동진 △미소찬 등 4가지를 선정했다. 시험 재배는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 시험포, 보은읍, 삼승면, 산외면 대표 농가로 운영했다. 군은 향후 식미 평가를 진행해 2024년 지역적응성 벼 신품종 실증시험포 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희윤 보은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장은 “최근 쌀 적정 생산 및 고급화를 위해 다수확 품종의 점진적인 공급의 축소가 우려된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벼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쌀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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