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성역 없는 감사를 약속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응철 위원장은 “군정의 위법 부당한 행위, 예산낭비 사례,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 등을 성역 없이 점검해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으로 보은군과 소속 행정기관,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응철 의원, 간사에 윤석영 의원을 임명하고,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의원 등 총 7인으로 구성했다.
군의회는 감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군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군의회 홈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 접수’게시판을 운영하고, 우편(보은군 보은읍 군청길 38 보은군의회) 및 팩스(043-540-3519)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