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지난 12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보은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펼쳐진 이 날 합동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보은군청,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경찰서 4개기관이 참여하였고 초등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 총 19대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점검단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용원은 보은경찰서장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버스 합동점검 뿐만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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