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현장출동 소방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서의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에서는 이번 소방전술훈련을 통해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 매듭법’ 등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별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전술(기술)능력을 평가했다.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전술능력은 개인에게 필요한 능력이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