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아이와 투게더! 건강 두 배 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보은군보건소는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생활터에 직접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음식 만들기 체험 및 스캐터볼, 꼬리잡기 등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비만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아동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동광.삼산초 1~2학년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특히, 지난 8월 아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전문가들과 함께 실내 활동과 체육 활동, 영양, 정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 미니운동회 ‘튼튼 쑥쑥 아동비만예방 일일 캠프’도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고 보은보건소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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