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1일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2023년 충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5개 부문 45두가 출품됐다. 축협은 경산우 1부 최우수상(영동군 김경배), 경산우 2부, 3부 장려상(영동군 송상헌, 박노성)을 수상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영동지점은 우수사무소로, 영동지점 이경희 계장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가 최선을 다해 한우개량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축산사업의 바탕이 되는 가축개량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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