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은 9월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채승훈 감독의 ‘38년생 김한옥’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채 감독의 어머니인 김한옥 여사가 넉넉지 않은 삶 속에서 6남매를 키우고 애달픈 삶과 가족들의 애환을 기록한 사실주의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로 이 시대를 살아온 어머니, 여성, 노인에 대한 존경과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워싱턴 DC, 캐나다 국제영화제 등 9개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일 오후 2시 전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5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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