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은군 전문건설협회
백미 200포 보은군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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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은군 전문건설협회
백미 200포 보은군에 기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8.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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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우종찬 회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용진 보은군전문건설협회장이 보은군 호우피해 이웃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사진 좌측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우종찬 회장, 최재형 보은군수, 김용진 보은군전문건설협회장이 보은군 호우피해 이웃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와 보은군전문건설협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25일 보은군청을 방문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측은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의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사유를 전했다.
이에 최재형 보은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호우피해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우종찬 회장님과 보은군전문건설협회 김용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인사를 건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집중호우로 농경지, 주택 등 피해 입은 주민들과 군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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