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주거환경 개선 위한 ‘면민모금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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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주거환경 개선 위한 ‘면민모금운동’ 돌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8.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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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단체장들이 어려운 ㅇ이웃을 위해 ‘벽돌 한 장 모으기 운동’에 돌입하고 있다.
기관 단체장들이 어려운 ㅇ이웃을 위해 ‘벽돌 한 장 모으기 운동’에 돌입하고 있다.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정긍영 면장, 민간위원장 김상배)가 23일 탄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탄부면내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돌 한 장 모으기 운동’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벽돌 한 장 모으기 운동’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천재지변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면민운동으로 진행한다.
 정긍영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벽돌 한 장 한 장이 모여 집이 되고 빌딩 숲을 이루듯 지역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면민이 하나 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었으면 한다”고 성공을 기대했다.  
 이번 면민운동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울타리공동체를 위한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탄부면 사직리 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김상배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면 지역 주민이 십시일반 도와 주는 전통이 있듯 이번 모금운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구왕회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도 그동안 틈틈이 모아온 돼지 저금통을 전달하며 “행사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그동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가지고 왔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보고 면민이 하나 되는 이번 행사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탄부면의 ‘벽돌 한 장 모으기 운동’은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된 금액 전액은 탄부면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탄부면 행정복지센터나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문의하면 동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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