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촌활력센터(센터장 백기영)가 지난 9~11일 보은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보은군이 개최하고 농촌활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준비지구 4개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을리더들의 역량강화와 마을만들기 사업이해도 증진 및 전문성 함양, 사업 예비지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 및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3일 동안 총 20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이란 주제의 충북대 윤성수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선도지구 사례발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마을만들기사업, 마을법인구성과 운영 등의 내용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예비지구 4개 마을 이장이 직접 각 마을의 현장포럼 결과를 발표함으로 4개 마을 주민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의지를 서로 독려하고 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수고를 격려했다.
11일에 열린 수료식에는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준비지구 4개 마을주민 35명과 농촌활력센터 직원 4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이 교육 이수증을 받았으며 이승엽 미래농촌전략실장, 백기영 농촌활력센터장, 김정섭 속리산 행복센터 대표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교육 수료를 축하하였다.
수료식에서 이승엽 미래농촌전략실장은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마을발전을 위해선 마을리더들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하며 교육 수료자들이 마을의 리더와 활동가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으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격려했다.
농촌활력센터 백기영센터장은 “역대 마을리더교육 중 최다 인원 참석한 것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더욱더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주민주도의 주민이 행복한 ‘행복보은’을 만들어가는 농촌활력센터가 되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