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적십자봉사회, 주택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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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적십자봉사회, 주택 복구에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23.08.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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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회인적십사봉사회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회인면 용촌1리에 소재한 수해 입은 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살림살이와 장판을 세척하고, 침수 주택 내부를 꼼꼼히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회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회인면장은 “우리 주민이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두 팔 걷고 나서주신 회인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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