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물굿패 땅울림과 다올 예술단이 지난 3일 보은군실버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축하공연을 가졌다. 풍물굿패 땅울림 최현철 회장과 다올 예술단은 “8월에 생신이신 어르신들 생신을 축하드린다”며 “생신잔치 축하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라며 신명 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예술단 공연에 흠뻑 취한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즐겁다”며 “오늘을 위해 더운 날에 연습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보은실버복지관은 ‘정겨운 삶을 좋은 이웃과 함께’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많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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