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추 전문농업인 육성 리더양성 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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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 전문농업인 육성 리더양성 교육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7.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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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지도자가 대추재배 교육을 펼치고 있다.
권영준 지도자가 대추재배 교육을 펼치고 있다.

 보은군이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대추 명품화 및 대추재배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추 전문농업인 육성 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대추대학 총동문회 금영성(학림리 뜨레농원) 회장을 비롯한 대추대학 졸업생과 교육생 등 모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감사패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농업기술센터 권영준 지도자가 대추 재배 기술과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 농약 안전 사용법에 대해 이뤄졌으며, 특강에 이어 대추대학 총동문회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금영성 총동문회장은“대추대학 총동문회원들이 대추 품질 고급화와 친환경 대추 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고 회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보은대추가 명품대추의 반열에 올라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대추대학 동문의 힘”이라며“대추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는 농산품이 되도록 지금과 같이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추대학은 보은대추 명품화와 대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현재 동문이 64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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