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특별기획전 
‘종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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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 특별기획전 
‘종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7.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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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찌는듯한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선사하고,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한지공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오는 8월 20일까지 특별기획전 ‘종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지공예가 한은숙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양과 색상이 다채로운 반닫이, 서랍장, 경대 등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일상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특별기획전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를 통하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한지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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