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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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 보은신문
  • 승인 2023.07.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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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여종수, 부녀회장 박손대)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마로면 소여리 거주하는 한 노인가정을 방문하고 오래된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하고 싱크대 등 내부를 수리.수선하는 등 무더운 여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받은 촌로는 “생활하기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마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마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긴 장마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함께해준 마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노력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시영 마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한 마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마로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밑반찬 및 김치 나눔 봉사,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재활용품모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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