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애 보은백합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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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애 보은백합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7.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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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희망을 주는 로타리안의 정신을 실천하겠다” 
이혜영 이임회장이 신정에 취임회장에에 로타리안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혜영 이임회장이 신정에 취임회장에에 로타리안기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이혜영)이 18일, 보은읍 그랜드켄벤션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혜영회장이 이임하고 신정애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를 비롯한 로타리안과 박경숙 도의원, 구왕회 문화원장, 구희선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등 300여명이 참여해 이 취임을 축하하며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마송기 시인의 ‘우화의 강’ 김남조 시인의 ‘내가 흐르는 강에’를  편집한 시를 백합로타리클럽회원인 김종례 시인이 낭송해 참석자들의 정감을 울렸다. 
 이어, 취임하는 신정애 회장 산하의 보은전통무용단에서 ‘한량무’와 ‘창부타령이 이어지며 우리노래와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이 취임식은 개회를 선언하는 이혜영 이임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혜영 회장은 자신의 재임기간 보은백합로타리클럽 발전에 기여한 김미숙 총무에게 감사패를, 이명혜 회원에게 모범회원패를 전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이혜영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하면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않겠다”고 했다.
곧바로 취임하는 신정애 회장이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의 위상과 희망을 높이 올려놓고 이임하는 이혜영 회장님과 김미숙 총무님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세상에 희망을이 우리의 테마이듯 어려운 현실에서 세상에 희망을 주는 로타리안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보은백합로타리클럽에서는 이혜영 이임회장에게 금뱃지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발전에 최선을 다해 헌신한 공적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한삼순, 이나경, 최기연, 김순희, 이인순, 노순호, 정영임회원등 무려 7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해 신정애 회장의 역량을 암시했다.
 한편,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2015년 3월 창립한 보은지역 최초의 여성로타리클럽으로 농가일손돕기, 문화공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도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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