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남대문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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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남대문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 보은신문
  • 승인 2023.07.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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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남대문리주민들이 ‘화재없는 안전 마을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
회남면 남대문리주민들이 ‘화재없는 안전 마을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4일, 회남면 남대문리(이장 이명길)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있거나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마을 주민이 초기 대응 및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된 안전대책으로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해 운영한다.
 보은소방서는 남대문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통해 화재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주민을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 보급한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했다..
 박종근 예방안전과장은 “남대문리가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된 만큼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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