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배구대회, 드림팀 ‘우승’
상태바
제15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배구대회, 드림팀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7.06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대비 2개 참가팀 증가 ,,, 보은군 배구의 발전 예고
우승을 차지한 ‘스위트앤티팀’ 선수들을 비롯한 참가팀 선수들이 보은군배구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스위트앤티팀’ 선수들을 비롯한 참가팀 선수들이 보은군배구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체육의 생활화와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5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협회장기 차지 배구대회가 지난 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배구협회(회장 양승환) 주관하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을 비롯한 이경노, 윤대성, 장은영의원등 군의원, 윤갑진 보은군체육협회장과 체육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참교육팀, 보천팀B, 스위트앤티(보천A팀), 동 to the 광!팀이 A조로 호랑이&토끼팀, 찬스(우송대), 남보은농협, 회인동교팀이 B조로 출전해 리그전을 펼쳐 4강을 가렸다.
 A조 1위로 참교육팀과 B조 2위 찬스(우송대)팀은 준결승에서 맞붙어 찬스(우송대)팀이 1세트 18대 21, 2세트 22대 20, 3세트 14대 16으로 참교육팀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스위트앤티(보천A팀)도 호랑이와 토끼팀을 맞아 1회를 24대 22, 2회에 10대 21, 3회에 11대 15로  호랑이 &토끼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찬스(우송대)팀은 호랑이 &토끼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온 스위트앤티와 열띤 경기를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2대1로 무릎을 꿇고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우승은 스위트앤티팀에게 돌아갔으며, 찬스(우송대)팀이 준우승을, 참교육팀과 호랑이와토끼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입장상은 동광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동 to the 광! 팀’에게 돌아갔으며 MVP는 스위트앤티팀으로 경기에 임한 송세영 선수에게 주어졌다. 
 보은군배구협회 양승환 회장은 “쏟아지던 장맛비가 멈추고, 햇살이 밝게 빛나는 것은 오늘 우리의 배구대회를 축하해 주는 일”이라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보은의 배구를 더욱 발전시켜 보은이 스포츠메카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보다 2개팀이 많은 8개팀이 참여해 보은배구협회의 발전을 예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