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지난 26일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보은경찰서에서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계획하고 이미, 지난 22일 경찰서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보은중학교 자문단 학생들과 협업해 하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에 대한 인식조사 및 마약 관련 OX퀴즈 등 활동을 통해 경각심 고취와 위험성 인식 및 청소년 마약 근절 방법에 대한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에는 보은여중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 신임경찰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며 바삐 움직였다.
이와 더불어, 26일에도 보은읍 시내에서 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보건소)과 마약퇴치의 날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마약퇴치의 날에 대해 알리고 마약에 대한 다양한 반응 및 인식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
김용원 경찰서장은 “보은경찰서에서는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대책 등 여러 가지 홍보·예방에 대하여 많은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마약에 대한 꾸준한 관심 및 보은군 청소년들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보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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