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팜 축산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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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마트팜 축산분야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6.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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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625개소 지원 목표

충북도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2023년도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 대상자 74호를 선정하고 총 70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은 한우, 양돈, 양계(육계, 산란계, 종계), 낙농(젖소, 육우), 오리 등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자동·원격 제어와 축사 감시 장비,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내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예비 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컨설팅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 신청을 받아 시설기준, 생산성 등 점수를 산정해 74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농가에는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감시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의 축산 ICT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364호 523억원을 지원했으며 2027년까지 625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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