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15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전염병 및 유해물질 등의 접촉 노출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마련을 위한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 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 마련을 위하여 김혜숙 보은소방서장, 김기영 지도의사(대전선병원), 구조·구급대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구급대원 감염병 현장 대응 및 환자 이송에 관한 사항’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 및 감염질환, 감염질환자 노출 시 대응 방안’ ‘기타 현장활동 중 감염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혜숙 서장은 “현장대원의 건강 및 감염사고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현장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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