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상회, 연극 ‘괜찮아! 해티엔딩이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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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상회, 연극 ‘괜찮아! 해티엔딩이야!’ 예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6.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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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동 문화예술점빵 풍년상회 대표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에밀레박물관 안에 있는 ‘카페 에밀레’에서 낭독극 "괜찮아! 해피앤딩이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강봉훈 연출에 배우 고태흔, 김미나, 서혜인이 공연하는 이날 연극은 본 공연에 앞서 희곡 낭독을 통해 연극의 준비과정과 어떻게 연극을 만들어 가는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연극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
 공연의 내용은 친한 여자친구 3명이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게 되는 코미디극이다. 이날 연극 관람은 1만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커피와 수제차를 제공함에 따라 무료라 해도 무방하다.
 이번 연극은 보은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극단인 '문화예술점빵 풍년상회'가 올들어 충북문화재단의 ‘2023생활동호회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갖게 되었으며, 이를 기회로 보은 지역 군민들이 좀 더 연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낭독극회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17일, 정이품송 인근인 속리산면 법주사로 82-37 ‘카페 에밀레’에서 펼쳐지는 연극 ‘괜찮아! 해피앤딩이야!’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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