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맛집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 ‘한식’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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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맛집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 ‘한식’ 선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6.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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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직장인 및 운수종사자, MZ세대 등 74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 ‘충북 맛집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한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맛집을 육성·홍보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응답자별 선호음식, 음식점 선정 기준, 대물림 음식업소 메뉴 중 충북 대표 음식으로 생각되는 메뉴, 대상자별 추천 맛집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77%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이 일식(6.6%) △중식(5.9%) 순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선정기준은 △응답자 71.9%가 음식 맛으로 △ 그 다음이 음식메뉴(11.0%) △위생(9.8%)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추천 음식점은 672개소로 전체 도내 음식점(25,784개소)의 2.6% 수준이다. 추천 음식점 672개소 중 충북도 인증음식업소는 37개소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장인 320명 대상으로 충북을 대표할 만한 음식을 조사했는데, 1순위가 생선국수(어죽, 도리뱅뱅), 2순위 올갱이국, 3순위 간장삼겹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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