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정부의 대규모 지원사업 확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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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정부의 대규모 지원사업 확보 쾌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6.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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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사업 ‘보은군’ 선정
박덕흠 의원이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이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이 보은, 옥천, 영동이 잇따라 정부의 대규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지로 충북 도내에서는 보은군과 옥천군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은군과 옥천군은 앞으로 5년 동안 중심지 활성화 사업, 취약지역 개조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문이 열렸다.
  박덕흠 의원은 이보다 앞선 지난 2020년 농촌협약 시범사업 대상지로 영동군이 선정될수 있도록 노력해 10여 개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박덕흠 의원은 “지난 2020년 영동에 이어 보은, 옥천까지 연달아 정부의 대규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민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농식품부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급격한 인구 감소로 활기를 잃어가는 농촌은 정주 여건 개선, 문화·복지·교육 인프라 구축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인구 유입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미래 지향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정부 사업에 보은군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덕흠 의원은 영동-옥천-보은-진천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밝히고, 인삼과 한우의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으로 ‘농업경영 회생자금’ 지원을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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