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장성에서 보은을 방문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트남 국민에게 인기가 높은 김 14박스를 전달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멀리 타국에서 오신 외국인 근로자분들께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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