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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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6.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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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노들’ 공공비축미 매입서 제외

충북도내 모내기 진척율이 5월 30일 기준 96.4%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벼 재배 예상 면적 3만847ha 중 2만9723ha 규모이다.
도에 따르면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 전환을 유도해 전년 대비 일정 부분 벼 재배면적을 감축했다. 다수확 품종인 황금노들은 24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모내기는 마무리 단계다. 2모작 재배 논, 조생조 벼 등의 이앙이 끝나는 6월 중순이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모내기가 완료되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도-시군-농업기술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쌀 생산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병해충 정밀예찰 및 적기 방제를 위한 발생 정보 제공, 토양검정에 따른 맞춤형 비료 적정 사용, 가뭄 및 태풍·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 기반시설 점검 및 보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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