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5일 속리산홀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7주년 기념식과 감사미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은성당 신동운 신부가 감사미사를 주례했다.
박종분 관장은 “복지관 개관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그동안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 개관 20주년, 30주년이 될 때까지 남은 여생도 복지관과 함께 사랑하며 지내고 싶다”고 바람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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