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보은군자율방재단 부단장,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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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보은군자율방재단 부단장, 국무총리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6.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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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부단장이 김영환 도지사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전달받고 있다.
이형석 부단장이 김영환 도지사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전달받고 있다.

 이형석 보은군자율방재단 부단장이 지난 5월 25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부단장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방재의 날을 맞아 충청북도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에서 개최한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영환 도지사에 의해 전달됐다.
 이날 방재의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관계공무원, 재난안전 유관기관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방재의 날은 UN총회가 1989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을 지정 권고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방재의 날을 장마철 시작 전인 5월 25일로 지정하고, 매년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충북에서 자체 행사를 가진 것은 30회를 맞이한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국가 재난관리에 혁혁한 유공이 있는 정진훈 기반조성과장과 주인식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 훈장 수훈 등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그동안 지역 방재를 위해 봉사한 제3대 충청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이형석 보은군 부단장을 비롯한 임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의「기후재난 발생현황과 대응방안」주제발표와 「생활·화재·지진 등 생활안전 체험교육」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재난 관리방안」 등의 교육을 통해 자연재난 대응능력과 위기발생 생존능력 제고했다.
 이형석 부단장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소중한 상을 받아 너무도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다양한 방역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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