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읍노인대학(학장 이현태 )이 지난 5월 30일 보은영화관을 찾아 인기영화 ‘웅남이’를 관람하며 5월의 수업을 종료했다,
이날 영화관을 찾은 140명의 노인대학생과 관계자들은 ‘웅남이’를 보면서 국제범죄 조직과 맛서 싸우는 웅남이의 노력에 박수가 쏟아졌다.
보은읍노인대학은 지난 3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은읍지역 120명의 노인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있고, 이들의 수업을 위해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서 갖가지 뒷수발을 들고 있다.
보은읍노인복지대학은 12월초 졸업식까지 총 27개 강좌를 마련해 건강체조, 건강강좌, 생활안전교육, 성 및 인권교육, 교양, 노래교실, 실버 레크레이션,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이 2011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2022년말까지 총 78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