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총동문회, 제24차 정기총회 및 동광인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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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총동문회, 제24차 정기총회 및 동광인의 밤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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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현 총동문회장 재임 및 신임 임원진 선임 완료
동광초학생들이 정기총회 축하 합창을 들려주는 가운데 13회 동창들이 화합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동광초학생들이 정기총회 축하 합창을 들려주는 가운데 13회 동창들이 화합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동광초 제24차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이 성료됐다.
동광초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모교 동녘관에서 동문과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을 비롯한 김도화, 이경노, 윤대성, 장은영 의원, 박경숙 도의원, 국민의 힘 최현호 청주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회계 결산보고가 동문들의 승인으로 “정상적으로 집행됐다”는 감사결과 보고서가 채택되어 통과됐으며, 2023년도 임원 선출에서는 지난 1년간 동문회를 이끌어온 이치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새로운 인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본 행사는 20명으로 구성된 동광초 ‘감동중창단’의 “학교숲으로 고고”와 “동광으로 고고” 합창으로 시작됐다.
 이날 합창을 들려준 동광초 합창단은 사제동행 방송출연과 충북소방동요대회 금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합창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동광초 12회 졸업생인 이치현 회장은 재임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회장을 이어가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심을 다해 동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난 한 해 아쉽고 부족했던 부분을 발판삼아 학교발전 지원 및 모교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기찬 동문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에서는 이 자리에서 모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김귀숙 동광초 교장에게 전달하며 후배들의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 함께한 400여 동문들은 떡케익을 마련해 올해로 회갑을 맞이한 6회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감사를 맡고 있는 8회 하유정 전 의원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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